[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예천군이 토지 가격 산정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 접수에 들어갔다.
재산권과 직결되는 만큼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확인이 요구된다.예천군은 2026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17만 2,399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4월 6일까지 열람 및 의견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고20일 밝혔다.이번 열람은 개별 토지의 적정가격 결정에 앞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반영해 보다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지가를 산정하기 위해 추진된다.열람은 군청 종합민원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은 물론,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의견이 있을 경우 기간 내 의견 제출서를 작성해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예천군은 특히 기간 동안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해 지가 산정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주민 신뢰를 높인다는 방침이다.제출된 의견은 토지 특성 재확인과 인근 지가와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뒤,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가 개별 통지된다.최종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되며, 이후 국세와 지방세 부과 기준 등 각종 행정자료로 활용된다.장명화 종합민원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군민 재산권과 직결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반드시 기간 내 확인하고 의견이 있는 경우 적극 제출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