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 의성군은 의성조문국박물관이 체험객 수요를 반영해 ‘가족문화체험실’ 프로그램을 개편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개편은 체험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교육적 가치를 높이고 아동의 창의력과 자기주도적 학습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역사·문화적 의미를 담은 신규 콘텐츠와 함께 스스로 탐구하고 완성하는 자기주도형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신규 프로그램으로는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유관순 픽셀’과 삼일절 의미를 담은 ‘무궁화 태극기 카드’가 추가됐다.
이와 함께 ‘세계 여러 나라 종이 입체 퍼즐’, ‘우리나라 지도 퍼즐’, ‘트리케라톱스 조립 모형’ 등 다양한 자기주도형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또 오는 6월부터는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랜턴’과 ‘물고기 조명’ 키트를 한정 운영하는 등 계절 맞춤형 체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가족문화체험실은 5세부터 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연중 운영되며, 월요일과 공휴일 당일은 휴관한다.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프로그램 개편은 단순한 만들기를 넘어 아이들이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스스로 탐구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참여 신청 및 문의는 의성조문국박물관(054-830-6918)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