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고령군치매안심센터는 19일부터 5월 7일까지 다산단기치매쉼터 교육실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웰다잉(Well-Dying)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삶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존엄한 마무리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특히 이번 웰다잉 교육은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광역치매센터가 개발하고 효과성을 검증한 프로그램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형 교육으로 운영된다.‘토닥토닥, 앞으로도 함께’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웰다잉에 대한 긍정적 인식 형성과 함께 남은 삶을 보다 의미 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활동이 포함돼 있다.고령군보건소 관계자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어떻게 죽음을 맞이할 것인가’가 곧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와 직결되는 시대”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노화를 자연스러운 변화로 받아들이고 생의 마지막까지 자기결정권을 지키며 주체적인 삶을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