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군위군은 기온이 상승하는 해빙기를 맞아 감염병을 매개하는 모기 등 위생 해충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유충구제 방역 활동’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해빙기는 월동하던 모기가 활동을 재개하는 시기로, 이 시기에 선제적으로 방역을 실시하면 유충 단계에서 성충 발생을 차단할 수 있어 여름철 모기 개체 수 감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군위군보건소 방역기동반은 모기 유충이 물이 고여 있는 환경에서 서식하는 특성을 고려해 정화조, 물웅덩이, 하천, 저수지, 공중화장실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환경친화적 방제 약품을 투입하는 등 맞춤형 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유충 1마리를 제거하면 성충 약 500마리를 박멸하는 것과 맞먹는 효과가 있는 만큼, 해빙기 유충구제는 하절기 모기 개체 수 감소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군위군보건소 관계자는 “해빙기 선제 방역활동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도 집 주변 물웅덩이 제거 등 유충 서식지 차단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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