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이 지역 우수 인재 발굴과 체계적 지원을 위한 장학사업에 나서며 인재 육성 기반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26년 진학장학생’ 선발 계획을 공고하고, 지난16일부터 4월 16일까지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선발은 2026학년도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며, 내신 성적 우수자 15명과 수능 성적 우수자 15명 등 총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학업 성취도가 뛰어난 지역 인재를 조기에 발굴해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신청 대상은 달서구에 주소를 둔 구민 또는 그 자녀로, 2026년 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 가운데 재단이 정한 성적 기준 등 세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접수는 달서구청 별관 내 재단 사무국 방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며, 대리 접수도 허용된다. 우편 접수는 마감일인 4월 16일 우체국 소인분까지 유효하다.    신청 서식과 세부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2009년 설립된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달서구 출연금과 지역 주민 후원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기금 이자수익 등을 재원으로 장학사업을 지속 추진해왔다.    지금까지 진학·성적우수·희망·특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227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17억 5,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인재 육성의 토대를 구축해 왔다.재단은 이번 장학생 선발을 통해 지역 인재의 학업 지속을 지원하고, 교육 기회 확대와 인재 선순환 구조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태훈 이사장은 “장학금이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해 도전하는 데 힘이 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지역 기반 장학사업이 교육격차 완화와 인재 유출 방지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풀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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