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도가 도청신도시 출범 10주년을 맞아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활성화 방안 마련에 나섰다.경북도는 지난 20일 오전 도청 다목적홀에서 ‘도청신도시 미래 성장동력 및 활성화 포럼’을 개최하고, 북부권 균형발전을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고 밝혔다.이날 포럼에는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배용수 안동시 부시장, 박창배 예천군 부군수, 이대원 안동상공회의소 회장 등 시·군 관계자와 유관기관, 전문가,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번 행사는 경북도청신도시 상생발전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와 안동시, 예천군이 공동 주최하고 안동상공회의소가 주관했다.
지난 10년간 도청신도시가 북부권 발전 거점으로 자리매김한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과 지역 균형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제발표에 나선 김성수 경북대학교 교수는 ‘도청신도시 궤적: 현실과 미래의 간극, 2036 재도약 전략’을 통해 현재 신도시의 현황을 진단하고 중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현택수 경상북도 총괄건축가, 서정인 영남대학교 교수, 나중규 경북연구원 연구본부장, 김민균 경상북도개발공사 도청신도시사업단장 등이 참여해 신도시의 정주 여건, 산업 기반, 인구 유입 등 주요 과제를 짚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놓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경북도는 이번 포럼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도청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전략 과제를 구체화하고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도청신도시 1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10년, 더 나은 100년을 준비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전문가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신도시 발전 전략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북부권 균형발전의 핵심 축으로 성장해 온 도청신도시가 향후 어떤 경쟁력을 확보하며 재도약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