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상주시가 교통사고 위험이 높았던 중동면 오상삼거리 일대의 교통체계 개선에 본격 나선다.    회전교차로 도입을 통해 안전성과 통행 효율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상주시는 최근 중동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인근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동면 오상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공사’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평소 사고 위험이 높아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중동면 오상리 423-2번지 일대의 교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의 추진 배경과 개요, 향후 일정 등을 주민들에게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상주시 관계자는 회전교차로 도입 시 교통사고 감소 효과와 교차로 통과 시간 단축 등 기대 효과를 중심으로 사업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과 개선 방안에 대해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며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갔다.특히 주민들은 교통 흐름 개선과 보행 안전 확보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는 한편, 공사 기간 중 우회로 확보와 안전관리 대책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이날 수렴된 의견을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회전교차로는 신호 대기 없이 차량 흐름을 원활히 유지할 수 있어 교차로 내 충돌 가능성을 낮추는 대표적인 교통안전 시설로, 최근 전국적으로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상주시 건설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의 생명과 직결된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사 기간 중 불가피한 불편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상주시는 이번 회전교차로 설치를 계기로 지역 내 교통사고 취약 구간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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