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경찰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절도 피혐의자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하며 지역 치안망의 실효성을 입증했다.상주시는 최근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112상황실과 협업해 절도 사건 피혐의자 조기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상주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23일 밝혔다.사건은 지난 3월 9일 오후 9시 20분께 상주시 인봉동 소재 한 중식당 뒤편 창고에 침입해 물건을 절취하는 범행으로 시작됐다.
신고를 접수한 112상황실은 즉시 CCTV통합관제센터에 상황을 전파했고, 관제요원 A씨는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관제요원은 주요 동선에 대한 CCTV 집중 관제를 실시하며 피혐의자의 이동 경로를 추적했고, 같은 날 오후 11시 52분께 도주 중인 피혐의자를 포착했다.
이후 실시간으로 이동 정보를 경찰에 제공하며 현장 대응을 지원, 검거에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했다.특히 검거 과정에서 해당 피혐의자가 수일 전 같은 장소에서 발생한 현금 30만 원 절취 사건의 범인과 동일 인물로 확인되면서 추가 범행까지 밝혀졌다.이번 사례는 CCTV 기반의 스마트 관제 시스템과 경찰 간 협업이 결합될 경우 범죄 대응력이 크게 향상될 수 있음을 보여준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유헌종 상주시 안전재난실장은 “이번 사건을 통해 CCTV통합관제센터의 역할과 효과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현장을 지키는 관제요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상주시는 앞으로도 CCTV 관제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해 보다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