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김광열 영덕군수가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 행정 강화에 나섰다.영덕군은 김 군수가 지난 19일 민원창구 담당 직원 10여 명과 함께 소통 간담회를 열고, 민원 행정의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민원 행정 수요가 점차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가운데, 감정노동에 노출된 민원 담당자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보다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는 격식을 배제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악성 민원 대응 방안과 민원 처리 효율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참석 직원들은 현장에서 겪는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제도적 보완과 근무환경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고, 이에 대해 김 군수는 공감과 함께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김광열 군수는 “군민을 가장 가까이에서 응대하는 민원 담당자들의 역할이 행정 서비스의 질을 좌우한다”며 “직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어야 군민에게도 최상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공직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 개선과 보호 대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영덕군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원 담당 공무원의 근무 여건 개선과 함께, 군민 만족도를 높이는 현장 중심 행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