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영덕군이 지역 맞춤형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해 복지기관 간 협력 기반을 확대하며 통합돌봄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재)영덕복지재단 영덕돌봄사업단은 지난 20일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영덕군실버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어르신 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어르신 돌봄 및 생활지원 서비스 연계 ▲복지·돌봄 프로그램 공동 운영 ▲취약계층 어르신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 ▲긴급 돌봄 상황 발생 시 사례관리 협력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특히 이번 협약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하는 데 의미를 더한다. 복지기관 간 기능을 연계해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보다 실질적인 복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다.이를 통해 영덕군은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대응력을 한층 높이고, 취약계층과 어르신을 위한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김명용 영덕돌봄사업단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구현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영덕돌봄사업단은 영해·축산·병곡·창수면 등 북부권 4개 지역을 중심으로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관리와 일상생활 지원 등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