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의성군이 해빙기를 맞아 임도시설 전반에 대한 선제적 안전점검에 나서며 산림 기반시설 관리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군은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임도시설 52개 노선, 총 171㎞ 구간을 대상으로 사전 점검과 정비를 실시한다고2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임도관리원, 산림공학기술자 등이 참여해 동결과 해빙이 반복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집중적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노면 침하와 구조물 파손, 사면 붕괴 여부 등이다.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구조적 보수가 필요한 구간은 중장기 보수계획에 반영해 체계적으로 정비를 추진할 방침이다.임도는 목재 생산과 숲가꾸기 등 산림경영은 물론 산불 예방과 진화, 산촌마을 연결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는 핵심 산림 인프라로, 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임도는 군민 안전과 산림 관리를 위한 중요한 기반시설”이라며 “철저한 점검과 선제적 정비를 통해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임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의성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잠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우기 전까지 정비를 완료해 안전사고 예방과 산림 관리 효율성을 동시에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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