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의성군이 신공항 건설과 연계한 공항신도시 조성 전략 수립에 착수하며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군은 지난 1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신공항 주요기반 실행전략 수립 및 워킹그룹 운영’을 위한 자문회의를 열고, 항공산업 중심의 중장기 발전 전략 마련에 본격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관계 공무원과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해 공항신도시 조성을 위한 전략 방향을 공유하고, 실행 가능한 정책 과제 도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연구의 핵심 과제는 △신공항 화물터미널 및 항공정비(MRO) 시설 배치 △항공물류 경쟁력 강화 및 기업 유치 △중소형 항공기 정비 특화 전략 수립 △공항신도시 조성과 정주·교통 연계 체계 구축 등이다.특히 의성군은 화물기 전용 화물터미널을 기반으로 항공물류와 항공정비 산업을 집중 육성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전략이다.군은 또한 항공물류와 공항신도시, MRO 등 주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워킹그룹을 운영해 지속적인 자문과 정책 검증을 병행, 실행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공항신도시를 중심으로 의성군의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실효성 있는 전략을 마련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의성군은 향후 단계별 실행계획을 구체화하고, 신공항과 연계한 산업·정주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