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문경시가 초고령사회에 대응한 지역 맞춤형 돌봄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의료와 요양, 돌봄을 아우르는 통합서비스를 현장 중심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행정 협력 강화에 나선 것이다.문경시는 지난 20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장 및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통합돌봄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을 공유하며, 읍·면·동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대상자 발굴부터 서비스 연계까지 이어지는 실무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와 함께 통합돌봄사업의 주요 내용과 추진 절차, 대상자 선정 기준, 서비스 연계 방식 등에 대한 실무 교육도 병행됐다.    일선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여 사업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은 노쇠, 장애,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시설이 아닌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기존의 분절적 복지서비스를 연계 중심으로 전환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문경시는 앞으로 지역사회 기반 돌봄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연계를 강화해 실효성 있는 사업 운영에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현장 의견을 반영한 제도 보완과 유관기관 협력 확대를 통해 ‘살던 곳에서의 노후’를 실현하는 데 행정력을 모을 계획이다.문경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이끌겠다”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통합돌봄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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