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고령군의회가 2026년도 첫 추가경정예산안과 민생 밀착형 조례안 심의를 위한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군의회는 23일 제31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2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본격적인 의사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시작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각 실·과·소별 예산안 설명과 심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총 27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이 상정돼 군정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이 이뤄진다.주요 심의 안건으로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안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가족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성실납세자 선정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 ▲청년 및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임대료 지원 조례안 ▲출산장려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 등이 포함됐다.특히 의원 발의로 상정된 ‘고령군 지역상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안’은 공공기관의 물품·공사·용역 추진 과정에서 지역상품 구매를 활성화해 지역 상공인의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아울러 ‘고령군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함께 심의될 예정이다.군의회는 이번 임시회가 추경 예산과 주요 민생 조례를 중심으로 군민 생활과 직결된 정책을 점검하는 중요한 회기라는 점을 강조했다.고령군의회 관계자는 “이번 임시회는 군민 삶의 질과 직결된 다양한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라며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고령군의회는 이번 회기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복지 확대, 청년·출산 정책 강화 등 군정 핵심 과제 추진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