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의성군이 2026년도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절차에 들어갔다.군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4월 6일까지 개별주택 2만1천671호와 공동주택 3천500호를 대상으로 가격 열람과 의견 제출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절차는 주택가격 결정·공시에 앞서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사전 단계다.올해 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1.94% 상승했으며, 공동주택가격은 0.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시장 여건과 공시가격 현실화 흐름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격을 열람할 수 있으며, 의성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 방문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열람 결과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군청 재무과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의견서를 제출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의견을 접수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재조사를 거쳐 반영 여부가 결정된다.군은 의견 수렴 절차를 마친 뒤 오는 4월 30일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가격을 최종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공시가격은 재산세와 취득세 등 각종 세금과 건강보험료 산정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성과 공정성이 중요하다.군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기준인 만큼 많은 군민이 열람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의성군은 앞으로도 공시가격의 신뢰성을 높이고 주민 참여를 확대해 투명한 행정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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