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군위군이 농기계 운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하며 농업인 편의 증진에 나섰다.군은 농기계 운반수단이 없어 임대 장비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농기계 운반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적기 영농을 지원하고, 농업 현장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지원책으로 평가된다.운반서비스는 군위군농기계임대사업소가 보유한 임대 장비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기존에는 40마력 트랙터에 한해 제공되던 서비스를 올해부터 40~60마력 트랙터까지 확대해 보다 다양한 농업 수요를 반영했다.군은 이를 위해 올해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운반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고, 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운반과 회수를 포함한 왕복 비용을 4만 원의 자부담으로 책정했다.
비교적 저렴한 비용과 편리한 이용 방식으로 농업인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이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지 소재지 관할 임대사업소에 전화로 농기계를 예약하면서 운반서비스를 함께 신청하면 된다.
운반 일정은 최소 하루 전에 사전 신청해야 원활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운반서비스는 농업인이 적기에 영농을 수행하는 데 필수적인 지원”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 확대와 운영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군위군은 향후 농기계 임대사업과 연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가 부담 경감에 지속적으로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