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상주시가 전국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체류형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하며 공공 승마 교육의 거점 도시로 도약을 노린다.    단순 체험을 넘어 공직 수행 역량 강화와 힐링을 결합한 특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시는 ‘2026년 전국 공무원 승마 아카데미’를 24일 초급 1기 과정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상주국제승마장이 주관하며, 총 4개 과정 15기에 걸쳐 연중 운영된다.교육 과정은 승마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계적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안전 교육을 기반으로 한 단계별 실습을 통해 승마 기술은 물론 말과의 교감, 스포츠로서의 승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게 된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레저 체험을 넘어 공직자의 직무 수행 능력 향상에 방점을 찍었다.    승마를 통한 집중력과 균형감각 향상, 스트레스 해소 등 심신 단련 효과를 통해 공직 사회 전반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아울러 전국 단위 공무원 참여를 통해 승마 인구 저변 확대와 건전한 승마 문화 확산도 함께 도모한다.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과 전문 교관진을 기반으로 한 교육 환경은 참가자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시는 이번 아카데미를 계기로 상주국제승마장을 공공 교육과 스포츠 관광이 결합된 복합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한 파급 효과도 기대된다.이재길 국제승마장관리사업소장은 “승마를 통한 신체적·정신적 단련이 공직 수행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상주를 공공 승마 교육의 선도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전문가들은 공공 교육과 스포츠 콘텐츠를 결합한 이번 시도가 지방 도시의 새로운 성장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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