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동구가 민원인의 상담 환경을 개선하고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시설 정비를 마무리했다.동구청은 지난 23일 청사 내 무료 상담실 환경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보다 안정적이고 쾌적한 민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사는 상담 공간의 독립성과 보안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칸막이벽과 유리창을 설치하고 노후 도어를 교체해 외부 시선과 소음을 차단, 민원인의 사생활 보호를 강화했다.구는 이번 정비를 통해 민원인들이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상담 공간의 개방성으로 인해 민감한 상담에 어려움을 겪던 불편을 해소했다는 평가다.무료 상담실은 법률, 세무, 노무,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상담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건축 등 복잡하고 전문적인 사안에 대해서도 심층 상담이 가능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동구는 생활 밀착형 행정서비스 강화 차원에서 무료 상담 분야를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주민들이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전문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김태운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주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상담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며 “법률·세무 등 다양한 분야의 무료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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