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국가등록문화재인 반야월역사 작은도서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역 주민 곁으로 다시 돌아왔다.    오랜 시간 지역 독서문화의 중심 역할을 해온 공간이 한층 쾌적한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대구 동구는 지난 24일 반야월역사 작은도서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했다고 밝혔다.이 도서관은 옛 반야월역사를 활용한 공간으로, 2011년 개관 이후 주민들의 독서와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생활 밀착형 문화시설로 자리해 왔다.    특히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역사적 건축물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동구는 시설 노후화에 따른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전면 리모델링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KB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을 통해 KB국민은행으로부터 1억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됐으며,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협력해 진행됐다.리모델링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됐다. 이 기간 동안 가구와 바닥을 전면 교체하고, 벽면 보수 등을 통해 내부 환경을 개선했다.이를 통해 도서관은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편안하게 머물며 문화·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동구는 이번 재개관을 계기로 지역 문화 기반 확충과 생활문화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역사적 자산을 보존하면서도 주민 친화적 공간으로 활용도를 높인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김태운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역사적 공간인 반야월역사 작은도서관이 주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