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청송군이 전국 단위 고등축구리그를 유치하며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청송군은 25일 진보면 진보생활체육공원에서 ‘2026 전국 고등축구리그(경북·대구 권역)’가 개막했다고 밝혔다.이번 리그는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축구협회와 청송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대구·경북 지역 16개 고등학교가 참가한다.
대회는 3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지며, 유망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장으로 운영된다.청송군은 이번 리그를 통해 선수단과 학부모, 대회 관계자 등 다수의 방문객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장기간 체류형 대회 특성상 숙박·음식업 등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경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지역 내 스포츠 인프라 활용도를 높이고, 청송을 스포츠 관광지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군은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경기장 시설 점검과 안전관리, 편의시설 정비 등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청송군 관계자는 “미래 국가대표를 꿈꾸는 선수들이 청송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며 “방문객들이 청송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쾌적한 경기 환경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번 리그 개최는 스포츠와 지역경제를 연계한 대표 사례로, 장기 대회를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가 얼마나 이어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