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경북과 해외 청년단체 간 오랜 교류가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대만 두륙시 운림국제청년상회 방문단은 지난 25일 문경시청을 찾아 지역 간 우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점촌청년회의소와의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양 단체는 1986년 첫 교류를 시작으로 1989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약 40년에 걸쳐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일시적 중단을 제외하고는 매년 상호 방문을 통해 우의를 다져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 간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해왔다.이날 방문단은 문경시청에서 환담을 갖고 향후 교류 확대 방안과 공동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경제·문화·청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며 실질적인 교류 확대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이동욱 문경시 부시장은 “오랜 기간 이어온 양 단체의 교류는 지역 간 우호 증진의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상호 방문과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더욱 발전적인 관계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문경시는 향후에도 민간 교류를 기반으로 한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지역 간 상생 발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