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청송군 여성농업인들이 스마트농업 현장에서 미래 농업의 방향을 모색하며 리더십 역량 강화에 나섰다.한국여성농업인청송군연합회는 지난 24일 청송황금사과 연구단지와 지역 내 선진농가에서 ‘2026년 여성농업인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연합회 임원 및 회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스마트농업 기술 이해와 현장 적용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오전에는 스마트팜과 재해 대응형 과수재배시설 구축 지원사업에 대한 이론교육이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황금사과 연구단지 내 스마트 사과원과 부남면 선진농가를 방문해 오이 수경재배 시설을 견학하는 등 현장 중심 교육이 이어졌다.‘여성농업인 리더십 교육’은 농업 현장에서 여성 리더의 역할을 강화하고, 스마트농업 전환에 필요한 기술 습득과 조직 운영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특히 올해는 기존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스마트팜 운영 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교육의 실효성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청송군 관계자는 “농업의 미래는 스마트 기술 도입과 이를 이끌어갈 여성농업인의 역할에 달려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 확대해 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청송군은 향후에도 스마트농업 확산과 함께 여성농업인의 참여를 확대해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