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의성군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특화음식 개발을 통해 농촌자원의 부가가치 창출에 나섰다.의성군은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우리음식연구회 회원 50명을 대상으로 ‘지역특화음식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손님맞이 상차림’을 주제로 의성의 대표 농산물인 마늘과 한우, 의성배추 등을 활용해 진행됐다.교육 과정에서는 마늘소 구절판을 비롯해 △구운 마늘을 활용한 마늘문어냉채 △마늘소 건강 월남쌈 △궁중비빔밥 △흑마늘 대하찜 등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메뉴가 선보였다.특히 지역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표준화 레시피를 체계적으로 익힘으로써 향후 외식·체험·관광 분야에서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음식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자원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연계한 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김주수 군수는 “지역 농산물로 정성껏 차린 한 상은 의성만의 경쟁력이 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이 지역특화음식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지역특화음식 발굴과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촌자원 활용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의성군은 향후에도 지역 농산물과 연계한 음식 콘텐츠 개발을 확대해 지역 브랜드 가치와 관광 경쟁력을 함께 높여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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