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의성군이 작은도서관을 활용한 아동 돌봄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의성군은 오는 4월 7일부터 12월 17일까지 8개월간 금성면과 다인면 작은도서관에서 ‘2026 함께 키우는 작은도서관 돌봄 사업’을 운영한다고2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접근성이 높은 작은도서관을 기반으로 지역 아동에게 돌봄 서비스와 문화·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맞벌이 가정 증가로 인한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사회성과 정서 발달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프로그램은 금성면과 다인면 2개소에서 운영되며, 금성면은 주 2회, 다인면은 주 1회 회당 2시간씩 진행된다.금성면 작은도서관에서는 ▲Fun Fun 영어 그림책 ▲그림책 생각 탐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다인면 작은도서관에서는 ▲두뇌쑥쑥 보드게임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흥미를 높이고 자연스러운 학습과 놀이를 병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김주수 군수는 “작은도서관은 지역 아동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공간”이라며 “아이들이 독서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또래와 어울리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의성군은 앞으로도 지역 기반 돌봄 인프라를 확대해 아동과 가정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