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이근수 예비후보는 26일 ‘골목상권·주거지 상생 도약 비전’을 발표하고, 단순 지원을 넘어 지역 경제의 자생력을 키우는 구조적 해법 마련에 방점을 찍었다.이 예비후보는 “행정은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해야 한다”며 “보조금 중심의 단기 처방이 아닌 지속 가능한 상권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핵심은 ‘3대 전략’이다. 먼저 중앙정부와 대구시의 각종 공모사업을 묶어 유치하는 ‘전략적 공모사업 패키지’를 통해 재원을 확보하고, 북구 전역에 자생적 경제 기반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골목상권 지원사업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두 번째는 ‘상권 연계형 저층 주거지 혁신’이다. 상권 인근 노후 주거지의 환경을 개선해 상권 활성화 효과를 생활권 전반으로 확산시키겠다는 것이다.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기법과 ‘스마트 골목 정원’ 도입을 통해 어두운 골목길을 안전하고 체류형 공간으로 전환하는 방안이 포함됐다.세 번째는 고물가 상황에 대응하는 ‘스마트 행정’이다. ‘착한가격업소’에 지역화폐 캐시백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물가 안정 유도에 나서고, 소상공인 비용 절감을 위해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 상권 분석 및 물류 최적화 시스템 도입을 추진한다.이 예비후보는 “선거 때마다 반복되는 선언적 구호가 아니라, 재원 조달과 규제 개선까지 실행 가능한 정책이 필요하다”며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이어 “구민들이 매일 걷는 북구의 골목을 대구에서 가장 안전하고 자부심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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