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환경오염에 대한 사전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경북 예천군이 사업장 중심의 자율 관리 역량을 강화하며 실효성 있는 환경 관리 체계 구축에 나섰다.예천군은 26일 군청 1층 정보화교육장에서 대기·수질·폐기물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환경기술인의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체계적 운영·관리를 통해 오염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교육 내용은 ▲환경 관련 법령 및 이행 사항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관리 요령 ▲주요 위반 사례 및 행정처분 기준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위반 사례를 기반으로 한 설명이 이어지면서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가다.교육 현장에서는 다양한 질의응답이 이어지는 등 참여도가 높았으며, 사업장별 환경 관리 실무에 대한 구체적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사업장 스스로 환경오염을 관리하는 ‘자율 책임형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지도·점검과 병행해 예방 중심의 환경 행정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황옥희 환경관리과장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서는 사업장의 자율적이고 책임 있는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군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