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성주군이 경기 불확실성 속 자금난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 지원에 나섰다.군은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160억 원 규모의 운전자금 1차 수시분을 지원한다고27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기업이 협력 금융기관에서 융자를 받을 경우, 성주군이 대출 금리의 일부인 3%를 1년간 보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기업의 금융비용을 실질적으로 낮추고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돕는다는 취지다.지원 대상은 성주군에 사업장을 둔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 중소기업이다.    매출 규모에 따라 일반 기업은 최대 3억 원, 여성기업·장애인기업·가족친화기업 등 우대기업은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신청이 가능하다.신청 기간은 4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이며, 군청 기업지원과 방문 접수 또는 경상북도중소기업육성자금 지펀드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성주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군은 이번 지원이 고금리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성주군 관계자는 “국제 유가 상승과 원자재 가격 불안정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업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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