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의성군이 주민 참여형 미디어 활성화를 통해 지역 소통 기반 확대에 나섰다.군은 지난 26일 도동어울림센터에서 ‘2026년 의성 마을TV기자단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3월 10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관내 마을 주민 10명이 참여해 실습 중심 교육을 이수했다.교육과정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영상 촬영 기법부터 편집과 콘텐츠 업로드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서는 교육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상영하는 작은 시사회를 열어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주민들이 스스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지역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마을 미디어’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단순 교육을 넘어 주민 주도의 지역 기록 문화 확산의 출발점이 됐다는 평가다.앞으로 마을TV기자단은 마을 행사와 공동체 활동, 지역 이슈 등을 영상으로 제작·공유하며 지역 내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김주수 군수는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교육생들이 제작한 영상 콘텐츠가 마을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마을TV기자단이 지역 소통의 중요한 매개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마을TV기자단은 주민이 직접 마을 이야기를 영상으로 기록·공유하는 참여형 미디어 사업으로, 2023년 시작돼 올해 4기째를 맞이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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