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문경시가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 지원에 나섰다.시는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월세 지원사업(3차)’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2년 1차, 2024년 2차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시행되는 것으로, 올해부터는 계속사업으로 전환돼 매년 추진될 예정이다.시는 3월 30일부터 2개월간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한 뒤, 월 최대 20만 원씩 최대 24개월 동안 지원한다. 최대 지원 금액은 총 480만 원에 달한다.신청은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와 문경시청 일자리경제과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는 5월까지 진행된다.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신청 이후 소득 조사 등 자격 심사를 거쳐 9월 중 최종 대상자가 발표될 예정이다.문경시 관계자는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이 실질적으로 완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 주거 안정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문경시는 청년층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