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가뭄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강수량 감소에 따른 물 부족 우려가 커지면서 선제적 용수 확보와 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이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5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경상북도 등 관계기관과 함께 의성군과 상주시 일대에서 가뭄 대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 점검은 기후 변화에 따른 이상기후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기반을 사전에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기관 간 협력 강화를 통해 영농기 물 부족 사태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날 점검은 오전 의성군청에서 열린 ‘가뭄 상황 점검 회의’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 경북지역본부는 관내 누적 강수량이 평년 대비 48.7% 수준인 48.2mm에 그쳐 가뭄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음을 설명했다.이에 따라 공사는 저수율이 낮은 저수지를 중심으로 맞춤형 용수 확보 대책을 수립하고, 양수저류 및 용수 재배분 등 선제적 대응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본격적인 영농기 이전 안정적인 용수 확보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대응 체계 강화를 이어갈 방침이다.경북지역본부는 앞으로도 기후 변화에 따른 물 관리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영농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용수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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