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영양군이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할인율을 대폭 상향하며 침체된 상권 회복에 나섰다.
할인 혜택 확대를 통해 소비를 유도하고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영양군은 4월부터 ‘영양사랑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하고, 개인 연간 구매한도도 400만 원에서 600만 원으로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군은 이번 조치를 통해 지역 자금의 외부 유출을 최소화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유도해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체감 경기 개선과 물가 안정 분위기 형성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할인율 확대와 함께 부정 유통 차단을 위한 관리 체계도 강화된다.
군은 이상 거래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가맹점 현장 점검을 병행해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할 방침이다.이번 정책은 단순한 소비 지원을 넘어 지역경제 자립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평가된다.
소비·유통·생산이 지역 내에서 순환하는 구조를 통해 지속 가능한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의도다.군 관계자는 “할인율 확대가 군민들의 체감경기 회복과 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상품권 사용문화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영양군은 향후에도 지역화폐 정책을 중심으로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응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