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영양군이 산불 피해 이후 지역 주민들의 정서 회복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마음 건강 회복에 나섰다.영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석보면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강당에서 지역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서치유 강연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산불 피해 1주기를 맞아 주민들이 겪은 심리적 상처를 치유하고 공동체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진석 교수의 강연과 국악 공연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공감을 동시에 이끌어냈다.행사는 재난 이후 나타날 수 있는 상실감과 갈등을 이해하고 관계 회복의 필요성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국악 공연을 통해 정서적 위안을 제공하고, 심리 강연을 통해 스트레스 관리와 회복 동기를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이와 함께 정신건강 상담과 스트레스 및 마음건강 검사, 치매 예방 체험, 혈압·혈당 측정, 영양·구강 상담 등 다양한 건강 체험 프로그램도 병행해 주민들의 참여도를 높였다.이병권 소장은 “이번 강연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신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회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영양군은 향후에도 재난 이후 심리 회복 지원과 예방 중심 정신건강 정책을 강화해 지역 공동체의 안정과 회복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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