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상주시가 청소년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예방 중심 교육에 나섰다.상주시와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9일 화령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찾아가는 위기예방교육 ‘마음봄봄’을 본격 운영한다고27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청소년 정서 위기와 각종 사회적 위험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자살·자해 예방을 비롯해 학교폭력 및 언어폭력 예방, 성폭력 예방, 스트레스 관리, 도박중독 예방 등 청소년 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구성됐다.‘마음봄봄’ 교육은 강사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일방적인 강의 형태를 탈피한 참여형 워크숍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대응 방법을 체득하는 실질적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현재 관내 20여 개 학교에서 1,872명의 학생이 참여를 신청했으며, 연인원 기준 4,290명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전교생 대상 대규모 교육과 학급 단위 맞춤형 교육을 병행해 보다 촘촘한 예방 체계 구축이 기대된다.안윤정 아이여성행복과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가치관을 바탕으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방교육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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