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가 어린이 대상 범죄 예방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대응에 나섰다.수성구는 지난 26일 중앙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유인·약취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하굣길 아동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날 현장에는 수성구청과 대구시청, 만촌1동 행정복지센터, 수성경찰서, 중앙초 교직원을 비롯해 수성구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40여 명이 참여해 예방 활동에 힘을 보탰다.참여자들은 학생들의 하교 시간에 맞춰 어린이 유인·약취 범죄 예방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위급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경보기 등 안전용품도 함께 전달했다.
단순 배포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과 눈높이를 맞춘 대화를 통해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안전수칙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데 주력했다.특히 이번 캠페인은 행정기관과 경찰, 학교, 지역 단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어린이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고, 체감도 높은 안전의식을 확산시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수성구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은 무엇보다 우선돼야 할 가치”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범죄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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