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경북 영양군이 여성농업인의 생활환경 개선과 역량 강화를 동시에 겨냥한 실용형 교육에 나섰다.
자격증 취득까지 연계해 일자리 창출 가능성을 높인 점이 주목된다.영양군은 3월 24일부터 5월 19일까지 총 8회 과정으로 ‘정리수납 전문가 2급 자격증 과정’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농사와 가사를 병행하는 여성농업인의 바쁜 일상 속에서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정리 습관 형성을 돕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과정은 ▲공간별 정리수납 이론 ▲실습 중심 수납 기술 ▲생활 속 정리 습관 형성 등 실생활에 즉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가 참여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이번 과정은 단순 생활 교육을 넘어 자격증 취득까지 연계된 것이 특징이다.
교육 수료 후에는 자격시험 응시 기회가 제공돼, 교육생들이 전문 직업인으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된다.영양군은 이를 통해 여성농업인의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부가 소득 창출과 사회 참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조용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정리수납은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생활기술”이라며 “교육생들이 자격증 취득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