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대구 남구가 결핵 예방주간을 맞아 보건 인력의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여전히 국내 주요 감염병으로 꼽히는 결핵에 대한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풀이된다.대구 남구 보건소는 ‘제16회 결핵 예방의 날’ 및 예방주간(3월 22~28일)을 맞아 지난 26일 보건소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결핵의 특성과 관리 방법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결핵이 국내에서 여전히 높은 발생률을 보이는 감염병이라는 점에서 실무 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됐다.교육은 보건소 결핵관리실 김영진 전담간호사가 강사로 나서 ▲국내 결핵 발생 현황 ▲질환 정의 및 전파 경로 ▲잠복결핵감염 진단과 관리 ▲의료기관 및 보건소 관리 지침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됐다.남구보건소는 교육과 함께 결핵 예방주간 홍보 활동도 병행하며 지역사회 내 결핵 예방 인식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이번 교육은 보건소가 감염병 관리의 최일선 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직원들이 결핵 예방과 감염 관리 방안을 심도 있게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며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예방 활동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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