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문경시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공정한 교육 출발선을 마련하기 위해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에 나선다.문경시는 ‘2026년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2026년 3월 31일 기준 문경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생애 최초로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1학년에 입학한 신입생이다.    지원금은 유치원생 10만원, 초·중·고등학생 30만원으로, 1인당 정액 지급된다.신청은 재학 여부에 따라 방식이 나뉜다. 문경지역 유치원·학교에 입학한 학생은 해당 기관을 통해 4월 1일부터 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타 시·군 학교에 입학한 경우에는 모바일 앱 ‘모이소’를 이용하거나, 앱 사용이 어려울 경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4월 20일부터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집중신청기간 접수 건에 대해서는 5월 중 개인 계좌로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이후에도 대상자 누락이나 전입 등의 사유가 발생할 경우 11월 30일까지 수시 신청이 가능하다.시는 이번 사업이 단순 지원을 넘어 교육격차 완화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입학 초기 발생하는 교복·학용품·준비물 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문경시 관계자는 “입학준비금 지원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동등한 교육 환경에서 출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며 “새 출발선에 선 아이들이 희망과 설렘을 안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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