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 동구가 퇴직 전문 인력의 경험과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동구청은 2026년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참여 대상은 50세 이상 70세 미만 미취업 퇴직자 75명으로, 수행 업무 관련 경력 3년 이상 또는 국가·공인 자격을 갖춘 전문 인력을 중심으로 선발된다.선발된 참여자들은 지식기반 분야를 비롯해 지역사회 서비스, 행정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관과 단체의 수요에 맞춘 전문 인력으로 활동하게 된다.참여자에게는 하루 최대 9천 원의 활동 실비(식비·교통비)와 시간당 2천 원의 참여 수당이 지급되며, 월 최대 120시간 이내에서 활동이 가능하다.동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중년 세대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서비스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태운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신중년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은 지역사회에 중요한 자산”이라며 “은퇴 이후에도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제2의 인생 설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동구는 지난해 동일 사업에서 목표 인원 75명을 초과한 82명을 모집해 달성률 109%를 기록했으며, 사전상담 부문에서도 높은 참여율을 보이는 등 사업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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