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울릉군이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지역 외식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위생·서비스 개선에 나섰다.
현장 적용성을 높인 교육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 구축과 관광 만족도 제고를 동시에 노린다는 방침이다.울릉군은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울릉군민회관에서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등 관내 식품위생업소 499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및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영업 신고 후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영업주뿐 아니라 종사자까지 함께 참여하도록 구성해 실질적인 위생 수준 향상과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특히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에 초점을 맞춰 위생 관리와 고객 응대 역량을 동시에 강화했다.교육에서는 식품위생법 개정 사항과 업종별 준수사항, 식중독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등이 구체적으로 안내돼 영업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군 관계자는 “위생 수준과 서비스 품질은 지역 외식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울릉군은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식품위생 관리와 친절 서비스 수준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역 외식업 전반의 질적 향상을 위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