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군위군이 대규모 도서 후원을 통해 지역 내 생활밀착형 독서문화 확산에 나섰다.    경로당을 단순 쉼터에서 문화공간으로 전환하려는 시도로 주목된다.군위군새마을회는 1일 군청 전정에서 국내 대표 온라인 서점 예스24와 함께 도서 후원 전달식을 열고 총 5만 2천 권의 도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새마을지도자의 정서 지원과 함께 경로당 작은도서관 및 인생책방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민관협력 사업이다.    고령층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내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날 전달된 도서는 문학과 소설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으며, 군위군 내 경로당 작은도서관 215개소와 인생책방 18개소에 4월 중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단순 물량 지원을 넘어 지역 생활공간을 문화 거점으로 전환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경로당 중심의 독서환경 조성은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을 다양화하고 정서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주민 간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는 지역 공동체 공간으로의 기능 확대도 기대된다.군위군새마을회 관계자는 “이번 도서 후원을 통해 어르신과 주민들이 보다 쉽게 독서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작은도서관과 인생책방이 지역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문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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