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영덕군이 지역 기반 상담 인력 양성을 통해 청소년 정서 지원 체계 강화에 나섰다.    전문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높이는 ‘생활밀착형 상담 인프라’ 구축의 일환이다.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일 공감문화센터에서 ‘2026년 봄학기 군민상담대학’ 수료식을 개최하고 교육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군민상담대학은 상담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상담 전문가를 양성해 청소년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올해로 11회를 맞으며 지역 상담 인력 양성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이번 봄학기 과정은 총 8회기, 16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기초 상담이론을 비롯해 △AI 시대 인간 이해 △디지털 환경에서의 공감 기술 등 변화하는 사회 환경을 반영한 내용으로 구성돼 실효성을 높였다.특히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이론과 사례를 접목한 교육이 이뤄지며 수료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이번에 배출된 제11회 수료생들은 향후 지역 청소년들의 정서적 지지자로 활동하며 상담 현장에 참여하게 된다.    영덕군은 이들이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전문 교육과 사례 회의 등 보수 교육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송재영 과장은 “상담이 특별한 영역이 아닌 군민의 일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친근하면서도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음의 후원자를 꾸준히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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