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영양군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현장형 금연 지원에 나섰다.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참여 문턱을 낮추고, 지속 관리로 금연 성공률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영양군보건소는 1일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흡연율 감소와 직장인 건강 증진을 목표로 추진된다.프로그램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진행되는 맞춤형 서비스로, 금연 의지는 있으나 시간과 여건상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한 현장 중심 지원이 핵심이다.
금연 상담과 사후 관리를 병행해 실질적인 금연 실천을 유도한다.참여자는 6개월간 총 6회에 걸쳐 △금연상담사의 1대1 맞춤형 교육 △흡연 대처 방법 및 금연 정보 제공 △니코틴패치·껌·사탕 등 금연보조제 지원 △행동강화 물품 및 홍보물 제공 등을 받게 된다.특히 흡연과 밀접한 음주 습관 개선을 위해 음주 폐해 예방교육도 함께 진행돼 직장 내 건강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신청은 금연 희망자 3명 이상이 모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가능하며, 영양군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이병권 소장은 “흡연은 각종 질병의 주요 원인으로 직장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라며 “이번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통해 더 많은 직장인이 금연에 성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현장 중심 금연 지원 정책이 직장 내 건강문화 정착과 지역 흡연율 감소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