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 동구가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주간(4월 12~18일)’을 맞아 지역 도서관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마련했다.
공연과 체험, 작가와의 만남을 아우르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힌다는 계획이다.(재)대구동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안심·신천도서관과 공립작은도서관 등은 도서관주간을 전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2일 밝혔다.안심도서관에서는 ▲11일 ‘AI 매직쇼’ ▲18일 그림책 독후활동 ‘봄바람 떡 만들기’ ▲23일 세계 책의 날 기념 ‘찾아가는 음악회’ ▲11~30일 ‘독서BOOK권’ 이벤트 ▲26일 ‘북크닉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특히 2026년 올해의 책 『안녕이라 그랬어』의 저자 김애란 작가와의 만남도 마련돼 관심을 끈다.신천도서관은 ▲5일 ‘문채빈 작가와의 만남’ ▲12일 ‘별에서 온 매직 스토리’ 공연 ▲1~12일 ‘벚꽃 비즈 책갈피 만들기’ ▲14~26일 ‘회원증 탑로더 꾸미기’ ▲7~19일 ‘필사하기 좋은 날’, ‘책 제목 끝말잇기’ ▲7~30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캠페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작은도서관에서도 특색 있는 행사가 이어진다. 반야월역사 작은도서관은 18일 재개관 기념 매직&버블쇼를 선보이며, 신암2동 작은도서관은 17일 연극 공연과 주말 영화 상영을 진행한다.
동촌역사 작은도서관 역시 영화 상영 프로그램으로 주민들과 만난다.이 밖에도 공립작은도서관에서는 ‘도볼꾸(도서관에서 볼펜 꾸미기)’와 원화전시 체험 ‘나만의 꽃 꾸미기’ 등 가족 단위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재단 관계자는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문화와 소통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구동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