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상북도의회가 농식품 유통 경쟁력 강화를 이끌 핵심 기관장 후보자에 대해 강도 높은 인사검증에 나섰다.경상북도의회는 1일 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장 후보자를 대상으로 인사청문회를 열고 직무 수행 능력과 도덕성, 기관 운영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한 뒤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이번 청문회에서는 농식품 판로 확대와 유통 경쟁력 강화, 교육 및 현장 지원 기능 등 진흥원의 핵심 역할을 중심으로 후보자의 재임 기간 운영 성과와 한계를 집중 점검했다.위원들은 특히 유통사업의 실질적 성과를 비롯해 바로마켓 운영 개선, 온라인 유통채널 대응 전략, ‘사이소’ 운영 내실화, 핵심사업 중심의 조직 운영, 농민사관학교 교육과 사후관리 강화, 현장 대응력 제고 방안 등에 대해 날카로운 질의를 이어갔다.도의회는 후보자가 일정 부분 성과와 운영 의지를 제시했으나, 향후에는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가시적 성과 창출과 조직 혁신, 현장 중심 대응 강화가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 마련과 함께 공공성과 경영 효율성의 균형 확보도 중요한 과제로 제시했다.신효광 인사청문위원장(청송)은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은 경북 농업의 판로 확대와 유통 혁신, 교육 기능을 동시에 수행해야 하는 중요한 기관”이라며 “이번 청문회는 그 역할을 책임 있게 수행할 수 있는지를 면밀히 검증하는 자리였다”고 밝혔다.이어 “청문 과정에서 제기된 다양한 지적과 정책 제언이 향후 기관 운영에 충실히 반영돼 농업 현장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한편 경상북도의회는 인사청문회 결과를 토대로 향후 기관 운영의 방향성과 정책 실행력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