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경산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한 선제적 재난 대응에 나섰다.경산시는 지난 1일부터 관내 배수펌프장과 우수유출저감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풍수해 대책 기간을 앞두고 재난 취약 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배수펌프장 4개소와 우수 저류시설 등 우수유출저감시설 19개소 등 총 23개소다.점검 항목은 ▲배수펌프 및 전기설비 작동 상태 ▲수문·제진기 운영 여부 ▲퇴적물 및 협잡물 제거 상태 ▲시설물 구조 안전성 등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운전과 대응 훈련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현장에서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우기 전까지 정비를 완료해 재난 대응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경산시는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유지관리 체계를 강화해 자연재난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이도형 부시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호우 등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이 증가하고 있다”며 “철저한 사전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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