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영덕군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한 ‘해파랑대학’을 본격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영덕군은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2026년 해파랑대학 입학식’을 개최하고, 배움의 길에 나선 어르신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이번 입학식에는 김광열 군수를 비롯해 각 면 노인분회장과 입학생 등 41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여줬다.해파랑대학은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며, 관내 8개 면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총 64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교육 과정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용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건강관리와 교양강좌를 비롯해 레크리에이션, 현장 체험학습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신체적·정서적 활력을 동시에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을 넘어, 배움을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는 ‘참여형 평생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김광열 군수는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이번 과정이 어르신들의 삶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모든 어르신이 안전하고 즐겁게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영덕군은 앞으로도 고령화 시대에 대응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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