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의성군이 정확한 토지경계 설정과 분쟁 예방을 위한 지적기반 정비를 마무리했다.의성군은 지적측량의 정확도 향상과 토지경계 분쟁 예방을 위해 추진한 ‘2026년 지적기준점 유지관리사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관내 전역에 설치된 지적기준점의 망실 및 훼손 여부를 전수 조사하고, 상태가 불량한 기준점에 대해 재설치 및 보수·정비를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목표로 추진됐다.사업 결과 총 1,516점의 지적기준점을 점검해 이 가운데 276점을 재설치하고 1,240점을 보수·정비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보다 정밀하고 신뢰성 높은 지적측량 환경이 구축됐다는 평가다.지적기준점은 토지 경계 설정과 측량의 기준이 되는 핵심 시설로, 관리 상태에 따라 재산권 보호와 행정 신뢰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번 정비사업은 사전 예방적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적기준점은 정확한 토지경계 설정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시설물”이라며 “지속적인 점검과 유지관리를 통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신뢰받는 지적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의성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선제적 정비를 통해 지적행정의 정확성과 공공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