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경산시의회가 2025회계연도 재정 운영 전반에 대한 본격적인 점검에 들어갔다.경산시의회는 3일 의장실에서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하고, 한 해 동안의 예산 집행과 재정 운용 실태를 종합적으로 들여다보는 결산검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번 결산검사위원회는 이경원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안문길 의원을 비롯해 박범용·최규하 세무사, 오세근·이희근 전직 공무원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의회는 재정·세무·행정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만큼, 보다 객관적이고 내실 있는 결산 검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결산검사는 이날부터 22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재무결산 ▲성과보고서 ▲성인지 결산 ▲결산서 첨부서류 등 재정 운영 전반을 폭넓게 점검한다.특히 예산 집행이 당초 의회의 의결 취지에 부합했는지 여부와 함께, 재정 운용의 적정성과 효율성 확보 여부를 중심으로 면밀한 검증이 이뤄질 예정이다.    단순 수치 검토를 넘어 사업 성과와 재정 운용의 실효성을 함께 따져보겠다는 취지다.안문길 의장은 “결산 검사는 한 해 재정 운영 전반을 되짚어보는 중요한 절차”라며 “위원들께서는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투명성을 꼼꼼히 점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결산 검사를 통해 경산시 재정 운영의 신뢰도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경산시의회는 이번 결산검사 결과를 토대로 향후 예산 편성과 재정 운용의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등 재정 건전성 확보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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