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경산소방서가 봄철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현장 중심 예방 활동에 나섰다.경산소방서는 지난 1일 갓바위 일대에서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커지는 봄철을 맞아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산림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40여 명이 참여해 갓바위를 찾은 등산객과 탐방객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주요 활동으로는 ▲산불 예방 안내문 및 홍보물 배부 ▲산불 발생 시 대피 요령 및 신고 방법 안내 등이 진행됐다.
특히 입산 시 라이터와 성냥 등 인화물질 소지를 자제할 것을 강조하고,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농업 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의 위험성을 집중적으로 알렸다.경산소방서 관계자는 “봄철에는 작은 불씨 하나가 순식간에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 있다”며 “소중한 산림과 이웃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경산소방서는 앞으로도 계절별 위험요인에 맞춘 예방 활동을 강화해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