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고령문화관광재단이 문화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문화서비스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재단은 지난 1일 오후 2시 다산행정복합타운 3층 강당에서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첫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협력하는 문화예술 지원 사업이다.
문화 기반 시설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찾아가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날 첫 행사에서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예술치료학과가 참여해 ‘마을로 찾아가는 대가야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체험형 활동을 통해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치유의 시간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고령군 전역에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노인, 아동,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대가야 음악치료 ▲퓨전 국악 콘서트 ▲이야기 할아버지와 블랙라이트 공연 ▲어린이 문화교실 ▲힐링 문화 한마당 등 맞춤형 콘텐츠로 구성된다.이승익 대표이사는 “문화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확대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